ENEX 박유재 명예회장의 도전과 재기
넘어진 자리에서
다시 시작하는 힘
<팔전구기의 인생드라마>
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며 길을 열어 온 ENEX 박유재 명예회장. 스물일곱 살에 시작한 무역업에서 제조업으로 발을 넓히고, 주부들의 가사노동을 덜어 주겠다는 생각으로 입식 부엌가구를 국내에 도입했다. 오리표 싱크에서 ENEX로 이어진 여정에는 더 나은 생활을 만들고자 했던 한 기업인의 신념이 담겨 있다.
창업 초기의 시련부터 오일쇼크, 경영위기와 IMF 외환위기까지, 그의 삶은 도전과 재기의 연속이었다. 칠전팔기를 넘어 ‘팔전구기’라 부르는 그 시간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회사를 위한 헌신, 그리고 함께 뜻을 모아 준 임직원과 고객에 대한 믿음이었다.
그가 강조하는 기업가정신은 성장에만 머물지 않는다. 직원과 사회, 국가가 함께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경영, 상대를 이롭게 하는 것이 곧 자신에게도 이롭다는 자리이타의 정신을 이야기한다. 어렵게 얻은 가치를 지키며 다음 세대와 삶의 지혜를 나누려는 마음은, 오늘의 시련 앞에서도 다시 도전할 용기를 전한다.




